[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지난 24일 아름다운 가게 탄방점에서 ‘제7회 변호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변호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 기증, 판매함으로써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행사다.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이 물품 약 450여점을 기증했으며, ‘변호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당일 판매한 수익금 약 500만원을 대전광역시농아인협회 등에 기부하였다.
서정만 대전변협 회장은 “어느덧 7회째 맞이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회원들의 물품기부와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대전광역시 농아인협회와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고, 이번 기회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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