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대전을 첨단나노융합도시로 브랜드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27일 오전 10시 나노종합기술원 1층 나노홀에서 첨단센서산업 육성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안)’에 대해 첨단센서 분야 업계와 전문가로부터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가 패널 토론, 업계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대전이 첨단나노융합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세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전략(안)은 첨단센서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기술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센서밸리 조성으로 공급망체계를 확립하고, 기술자립화 산업 경쟁력 확보와 함께 글로벌 첨단센서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부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사업추진 타당성, 세부내용 등을 보완해 오는 11월 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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