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시 교통정책과 박명환 주무관이 10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달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주인공으로 박 주무관을 뽑아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배달통은 매월 직원들이 내부 게시판에 칭찬 글을 올리면 노·사가 심사해 1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달 주인공인 박 주무관은 교통정책과에서 도시정보센터 업무를 담당하며 교통 신호체계 개선, 고장 신호등 수리, 버스정보 시스템 유지관리의 업무를 맡고 있다.
시민생활과 연관된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하면서 주변 동료들의 업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민원인들에게도 항상 친절과 진심으로 대하며 코로나19와 현안에 지친 직장내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조길형 시장과 함께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칭찬배달통과 상장을 박 주무관에게 전달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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