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해밀학교 주변 안전에 공들이는 이유
세종교육청, 해밀학교 주변 안전에 공들이는 이유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0.10.28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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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유‧초‧중‧고 주변 공사장 많아

통학로‧시설 점검 등에 '노심초사'

최교진 교육감도 한달새 2차례 방문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28일, 6-4생활권 해밀유‧초‧중‧고등학교의 시설 및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28일, 6-4생활권 해밀유‧초‧중‧고등학교의 시설 및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최교진 세종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28일, 6-4생활권 해밀유‧초‧중‧고등학교의 시설 및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교육감은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곳 학교들을 찾았다. 교육청 관계자들이 이 해밀학교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불안전해 보이는' 주변환경 때문이다.  

해밀유‧초‧중‧고는 공원·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용생활시설과 통합·설계돼 지난 9월 준공했다.

하지만 학교와 달리 인접한 중앙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내년 3월과 6월에 준공될 예정이어서, 학교 주변에 공사현장이 많다.

이 때문에 세종교육청은 학생들의 통학로와 시설 안전 등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중앙공원 조성 공사 진행에 따른 단지경계 및 학교경계 가설휀스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또, 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울타리, 등·학교 시간 공사 차량 통행 우회,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등을 확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 통학로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며 “학교 주변의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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