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의회에서 예산정책간담회
강준현 시당위원장 “협력과 연대로 시민위한 정책을”
홍성국 국회의원 “예산의 선택과 집중으로 市발전 도모”
이태환 의장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현안 적극 도울 것”
조상호 부시장, 내년 예산안 설명...국비 확보 건의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더민주당 세종 국회의원과 시의원·시집행부는 지난 27일 시의회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예산확보 방안등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준현 국회의원(시당위원장)과 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협력과 연대를 통해 시민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일해야 한다”며 “국회의원과 시의원, 지방정부의 격의없는 실질적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국 의원은 “세종시 전체를 고려한 필요사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들에게 달라지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환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굵직한 현안과 관련해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시 집행부에선 조상호 경제부시장과 이용석 기획조정실장 등이 2021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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