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ง •̀_•́)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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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 (2020_10_29)
  • 최고나 기자
  • 승인 2020.10.29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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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최고나 기자] [쎈언니] 안녕하세요. 중요한 뉴스와 중요한 발언들만 픽!해서 들려드리는 굿모닝픽 뉴스 읽어주는 쎈 언니입니다.

바로 어제, 28일 국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외적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그런 가운데서도 위기의 강한 나라임을 전 세계에 증명하고 있다.”, “방역과 경제 모두 세계에서 가장 선방하는 나라가 된 것은 위기일수록 더욱 단결하고 힘을 모으는 위대한 국민 덕분"이라면서 국민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제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경제도 확실한 반등으로 나아가겠다. 내년은 555조 규모 예산을 통해 한국판 뉴딜추진 등 경제회복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힘 있게 추진하겠다. 어려울 때일수록 미래를 봐야한다.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대전환 사업으로 전체 325000억원을 투자해 36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라는 단어를 무려 43차례 언급하면서 경제에 뚜렷한 방점을 찍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서도 힘을 실었습니다.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 “석탄발전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도시 공간, 생활기반시설의 녹색전환과 전기, 수소차 보급에도 투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설 마지막에는 성역없는 수사와 권력기관 개혁이란 국민의 열망이 담긴 공수처 출범 지연도 이제는 끝내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공수처 발언이 끝나자, 여당 의원들에게는 박수가 쏟아져 나온 반면, 야당 의원들은 야유를 보내며 반발했습니다. 사실 이날 시정연설은 시작부터 순탄하진 않았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때문인데요.

문 대통령이 처음 국회로 입장할 때에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부 통로로 나와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펀드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펼쳤으며 문 대통령이 본회의장을 입장할 때도 고함소리를 내질러 장내를 시끄럽게 했습니다.

연설 내내 문 대통령의 발언 도중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 고성과 야유를 이어갔습니다. 피켓 시위는 문 대통령이 퇴장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추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인가”, “그러니 국민의 짐소리를 듣는 것!” 이라며 야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 이후, "4년 연속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은 문 대통령이 국회와의 협치에 얼마나 강한 의지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전 세계에 증명한 힘은 전적으로 우리 국민의 역량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우리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차기 대선주자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님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확장적 재정정책 기조를 재확인하셨다""본격적인 경제활력 조치의 가동, '한국판 뉴딜'의 더욱 강력한 추진,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고용·사회안전망 확충이라는 한마디, 한마디에 강한 힘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시정연설을 통해 문 정부의 2021년의 국정 운영 방향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의 당부처럼 국회는 국민들이 요구하는 협치를 잘 실현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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