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해 만든 전통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인정받았다.
군은 ‘구기홍주360’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통주 제조업체 ‘아리랑 주조’가 만든 구기홍주는 구기자를 100일간 숙성해 만든 술로 은은한 구기자 향의 풍미와 깊은 맛이 특징이다.
군은 그동안 아리랑 주조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1억2000만 원을 지원해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의 특별한 가공식품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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