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권성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진로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이하 훈련센터)와 연계한 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직업체험교육은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이 대상이며 훈련센터 방문교육 및 비대면용 진로꾸러미가 제공된다.
훈련센터내 10개의 체험관에서 소그룹 형태로 진행되는 방문교육은 10월 명석고(1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모두 13교 1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약 500여 명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재학생에게 배포되는 직업체험 수업용 진로꾸러미 5종은 Zoom을 활용한 쌍방향 학습도 병행한다.
한편, 대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018년 7월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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