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연구모임, 8개월여 활동 마무리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유철규)이 29일, 8개월여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연구모임은 ▲공공체육시설 효율적 설치 기준 ▲공공체육시설 거리 및 용지 유형별 배치 방안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방안 ▲세종시 민원 발생 공공체육시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왔다.
29일 열린 제7차 간담회에서 유철규 의원은 “연구모임 활동 결과에는 우리 시 공공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담겨 있다”며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상병헌 의원은“연구 결과가 집행부에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든‘공공체육시설 효율적 설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한 건의서’를 다음달 정례회 기간 중 집행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체육시설 설치‧운영 활성화 연구모임은 지난 2월 17일 발족해 7차례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가졌다.
아울러‘세종시 공공체육시설 효율적 공급 및 지역사회와 공존 배치 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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