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장충동왕족발이 프랜차이즈 최초 ‘백년가게’에 선정됐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 인증받은 점포를 말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등이 지원된다.

장충동왕족발 관계자는 “고객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36년 동안 건강한 음식, 바른 음식을 기본 경영이념으로 한 길만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전통이 있는 기업문화, 음식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충동왕족발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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