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31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549명이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각각 3명,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천안지역 누적 확진자는 268명, 아산지역은 65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모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A씨(충남 539번, 아산 60번) 관련 확진자로, 아산충무병원과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아산지역 확진자들은 A씨의 직장 동료들이며, 천안지역 확진자들은 포장마차 운영자와 직원, 방문자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A씨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A씨와 신규 확진자 8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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