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청년 친화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서구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구는 전국 시군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해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입법·소통 등에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3회째다.
구는 ‘서구 청년지원 기본 조례’ 제정, 서구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정거장’ 조성, 서구 청년 네트워크 및 청년지원협의체 운영, 청년자립을 위한 청년 자본확충 공모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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