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충남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566명, 천안지역 확진자는 284명으로 늘어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아산시에 사는 50대 A씨(충남 562번, 천안 280번) 등 모두 5명이다. 나이대별로 50대 3명, 60대 2명이다.
조사 결과 A씨는 대전 422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충남 563번(천안 281번)은 충남 555번(천안 274번)의 접촉자다.
충남 564~566번(천안 282~284번)은 누리스파 사우나 방문자다.
신규 확진자들의 입원 기관은 정해지지 않았다.
당국은 이들의 접촉자 파악과 동선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 사이 신방동 누리스파사우나 여탕 이용자는 서북구,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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