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천안시에서 4일 밤사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천안시 두정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와 성정2동에 거주하는 40대 B씨다.
A씨는 경기도 평택시 14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3일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같은날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9 감염이 확인됐다.
다만 B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씨와 B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충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580명, 천안지역 확진자는 29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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