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온통세일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릴레이 행사’
대전 온통세일과 함께하는 ‘소비촉진 릴레이 행사’
  • 정민지 기자
  • 승인 2020.11.05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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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자료사진=대전시 제공 /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시가 11월 한 달 동안 ‘소비촉진 릴레이 행사’와 ‘동네 상권 살리기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소비촉진 릴레이 행사는 서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로 2일씩 ‘자치구의 날’을 정해 실시된다. 동네 상권 살리기 이벤트는 60여 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이 상권별로 특색 있는 소비촉진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주요 이벤트로 서구는 11월 매주 일요일에 탄방동 로데오타운을 비롯한 주요 골목상권 9곳에서 골목상권별 이용고객 연령층에 맞춘 버스킹 공연과 경품이벤트를 개최한다.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등 서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4곳에선 자체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또 서구 전 지역 소상공인업소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온통대전 1만 원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서구 내 소상공인업소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한 후기를 본인 SNS에 ‘#대전서구온통세일’ 태그 포함 업로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인증샷을 전송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송강전통시장과 골목상권 8곳을 중심으로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상권별 경품행사 등 구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축제가 진행된다.

대덕구는 해당 자치구의 날에 맞춰 가을맞이 경품대축제를 준비했다.

중리·송촌시장, 상점가, 특화거리 등 9곳에선 사용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1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중구는 중앙로지하상가, 문창·태평시장, 은행동 상점가 등 11곳에서 페이백 행사 및 자체 경품 행사가 이어진다.

동구는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 등 20여 곳이 참여해 사랑나눔 공동구매, 코로나19 극복 사진 콘테스트, 한복 착용구매 시 경품권 1+1 지급(일부 상권) 등 다채로운 ‘동구(愛) 써유~ 온통세일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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