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4일 오후 7시 20분 기준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에 거주하는 10대 A씨, 50대 B씨, 20대 C씨, 아산에 거주하는 20대 D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A씨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충남 568번(천안 292번)의 가족이다.
B씨와 C씨는 각각 충남 553번(천안 272번)과 충남 551번(천안 270번)의 가족이다.
충남 553번(천안 272번)과 충남 551번(천안 270번)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소나기포차 업주(충남 543번, 천안 266번) 관련 확진자다.
A씨와 B씨, C씨는 각각 충남 581~583번(천안 292~294번)으로 분류됐다.
충남 584번(아산 75번)으로 분류된 D씨는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578번(아산 73번)의 가족이다.
충남 578번(아산 73번)은 충남 573번(아산 68번)과 친척 사이로, 현재까지 일가족과 친척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신규 확진자를 대상으로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