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51명이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천안 5명, 아산 1명, 태안 1명 등 모두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 각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우선 천안지역 342번째 확진자 30대 A씨는 충남 629번(천안 331번)의 접촉자다.
앞서 충남 629번(천안 331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608번(천안 318번)과 접촉한 뒤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343번~천안 345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634번(천안 334번)의 가족이다.
천안지역 346번째 확진자는 50대 B씨로, 대전 445번과 접촉했다.
다음으로 태안지역 13번째 확진자 70대 C씨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지역 86번째 확진자는 충남 611번(아산 76번) 관련 확진자다.
충남 611번(아산 76번)은 직장동료인 충남 577번(아산 72번)과 접촉한 뒤 5일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충남 577번(아산 72번)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충남 573번(아산 68번)의 가족이다.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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