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유성구가 유성의 새로운 10년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 첫 걸음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 6일 영상회의를 통해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육·과학’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인구·복지’ ‘환경·안전’ ‘도시·인프라’ ‘자치·분권’ 등 7개 분야 총 180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구는 세부사업으로 유성형 공공데이터 구축, 이동식 멀티 큐브 개발, 감염병 대비 스마트 워크시스템 구축, 국제온천관광지구 조성 등을 구성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현장에 담아내기 위해 이달 26일 용역 사업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은 우선순위를 따져 오는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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