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시내버스 정보가 보다 더 정확히 안내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소프트웨어 기능개선이 완료됨에 따라 한 달간 시범운영 후 12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실시한다.
개선된 시스템은 버스 도착예정 정보의 정확도를 더 높였을 뿐 아니라 웹 카메라를 이용해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정상 유무를 신고 전 조치하는 선제적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된다.
또 홍보기능을 보완, 재해·재난 시 특정 정류장 및 구간은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10월 26일까지 시내버스 정류장 도착정보 정확도 개선, 기점(회차점) 출발정보 안내, 시정 홍보기능 개선 등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 용역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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