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재난에 대비한 안전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완강기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9일 중구청 옥상 완강기 상설 체험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실시됐다.
이날 전문강사 2명은 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완강기 탈출,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을 개인별로 반복 교육했다.
한편 완강기 체험장은 주민의 화재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약 1200만 원이 투입돼 교육용으로 설치됐다. 지난해까지 공무원 250명,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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