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이 감사업무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감사업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기관별 감사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해 각 기관의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이를 통한 실질적 성과 창출 지원 등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K-뉴딜 등 정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감사 분야 협력관계 구축 ▲정부·공공기관 인사협력 정책에 대한 선도적 시행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관별 감사방향과 기법 공유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영석 환경부 감사관,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유성찬 환경공단 상임감사, 심무경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임창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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