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15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세 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53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451번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살고 있는 20대다. 앞서 확진된 445·449번(유성구 지족동 50대)의 자녀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됐다.
452번 확진자는 동구 대동에 살고 있는 40대다. 지난 14일 러시아에서 입국 후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 받았다.
453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살고 있는 40대다. 서울 양천구 206번의 접촉자다. 지난 14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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