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시에 거주하는 40대 A씨와 공주시에 거주하는 40대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5일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경기도 남양주 확진자, B씨는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당국은 A씨와 B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04명으로 늘었다.
보령지역 확진자는 26명, 공주지역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