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한국판 뉴딜'로 국가균형발전 이뤄야"
    강훈식 "'한국판 뉴딜'로 국가균형발전 이뤄야"
    제3차 전략회의서 지방 대표해 균형발전 뉴딜 발표…"이동체계 전면 혁신"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11.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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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이 16일 서울 동대문구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방을 대표해 지역균형뉴딜의 비전을 발표했다. (강훈식 의원실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이 16일 서울 동대문구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방을 대표해 지역균형뉴딜의 비전을 발표했다. (강훈식 의원실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이 16일 서울 동대문구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3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지방을 대표해 지역균형뉴딜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당·정·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나의 삶, 우리 지역, 대한민국 미래전환’을 슬로건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K뉴딜 사업을 구체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야경이 바뀝니다’를 주제로, 지난 20여 년 간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과 혁신도시 조성, 국가균형발전 계획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수도권 집중 현상을 막아내지 못했다는 점을 거론했다.

    이어 “‘한국판 뉴딜’을 계기로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뤄야 할 때”라며 개별 지역이 아닌 초광역단위별 뉴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특히 경상, 충청, 전라 등 전국의 거점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고, 전기나 수소를 이용하는 친환경버스가 지능형 도로 위를 달리게 하는 등 이동체계의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전력이 ‘한전펀드’를 만들어 42개 기업에 투자한 것처럼, 각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방투자펀드’를 만들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자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초광역단위로 광역철도와 자율주행 친환경버스가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다니고, 그 지역 자금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혁신적 투자를 하는 사람-금융-일자리의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지금 지역균형 뉴딜이 시작되지 않으면, 우리의 야경은 20년 전보다도 더 수도권만 밝고 지방은 어둡게 변할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이 대한민국의 야경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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