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아산 1명, 천안 4명 등 모두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718명으로 늘었다. 아산지역 확진자는 101명, 천안지역 확진자는 386명이 됐다.
먼저 충남 714번(아산 101번) 확진자는 60대 A씨로 1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남 707번(아산 99번)의 친척이다.
다음으로 충남 715번(천안 383번) 확진자로 분류된 40대 B씨는 15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충남 716번(천안 384번) 확진자는 50대 C씨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충남 706번(천안 379번)의 접촉자다.
충남 717~718번(천안 385~386번) 확진자는 60대 D씨와 40대 E씨다.
D씨와 E씨는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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