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가 각종 SNS 소통 분야에서 시민과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으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시는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Leading Star)과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이벤트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제6회 2020 올해의 SNS’ 유튜브 분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천안시는 ICSI‧SCSI‧CQI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서 100대 공공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인 78.21점보다 월등히 높은 87.12점을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 걸맞은 소셜라이브와 정보콘텐츠 등을 적절히 제공해 소통지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SNS’는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제정됐다.
시는 코로나 외에도 다양한 주제를 다룬 콘텐츠를 제공해 전반적으로 SNS가 지루하지 않아 대중의 관심을 잘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튜브 분야 기초지자체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명열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며 “비대면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공식 SNS를 통한 시민과 소통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홍보담당관 미디어홍보팀은 올 한해 SNS 운영관련 시상식에서 모두 6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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