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9일 대전 유성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237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유성구에 따르면 기탁받은 지원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절기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관내 저소득 가정 237세대에 각각 10만 원씩 전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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