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김갑수 기자] 충남 예산군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맞물려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유치 대상 공공기관 33개소를 1차 방문 홍보 기관으로 선정하고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 담당자들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군은 공공기관 방문에 앞서 종사자 수와 예산 규모, 유치 기대효과 등을 파악하고,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1차로 선정한 유치 대상 수도권 공공기관은 ▲연구개발 분야 17개 ▲문화·체육 분야 9개 ▲환경·기술 분야 7개 기관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수한 공공기관을 다수 유치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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