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20일 대전에서 서울 노량진 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에 사는 30대가 지역 457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 됐다. 이 확진자는 노량진 학원에서 오는 21일 예정된 임용시험을 준비 중이던 고시생으로 파악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시는 457번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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