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유성구가 대전시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9~12일 실시된 시 하수행정 종합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평가다.
시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하수도시설물 설치·관리, 하수도 준설,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유성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수도 사용료 및 하수도 준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우수기관엔 대덕구, 장려기관엔 동구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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