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지난 1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청년 결혼 응원 프로젝트 ‘2020년 결혼 예비학교’ 수료식을 열었다.
결혼 예비학교는 지난달 29일~이달 19일 총 6회(2기수)에 걸쳐 지역 미혼남녀 8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전체 프로그램(8시간)을 모범적으로 참석한 교육생 60명에게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번 과정은 ‘부부 행복과 소통의 기술’ ‘성에 대한 친밀한 소통’ ‘결혼의 의미와 체크리스트’ ‘가족은 행복이다’ 등으로 구성됐다.
결혼 예비학교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항목당 5점 만점) 프로그램 구성 등 전반적인 만족도는 4.23점, 교육 진행 만족도는 4.49점으로 집계됐다.
개별 과정으론 ‘합리적인 재무관리’와 ‘성에 대한 친밀한 소통’이 각각 4.69점과 4.62점순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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