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민주당 설익은 선거용 정책"
국민의힘 충남도당 "민주당 설익은 선거용 정책"
민주당 강훈식 위원장 페이스북 글 관련 논평 발표…"국감 중 게임" 공세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0.11.2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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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의 가덕도 신공항과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입장 표명 촉구에 대해 논평을 내고 역공에 나섰다. (자료사진: 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의 가덕도 신공항과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입장 표명 촉구에 대해 논평을 내고 역공에 나섰다. (자료사진: 국민의힘 충남도당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의 가덕도 신공항과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입장 표명 촉구에 대해 논평을 내고 역공에 나섰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먼저 “강 의원 본인의 발언처럼 행정수도 완성 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입법이 시급하다면 국회의원 신분으로 국감 중 게임을 하고 이제 와서 뒷북치는 것이 정상적인 행동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해찬 전 대표가 그 지역(세종시)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라. 이 전 대표는 얼마 전까지 국회 분원만 주장했다”며 “세종시장은 어느 정당인지, 세종시의회 18명 중 17명을 가진 정당이 어디인지, 민주당이 대통령과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회를 장악하고 야당의 입장을 이제 와서 (왜) 묻는 것인지”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국민의힘은 지난 8월 21일 충청권 4개 시·도당 위원장 협의체를 발족하고 행정수도 이전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의 효과가 충청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며 “민주당의 설익은 선거용 정책으로 세종시 부동산 가격만 상승시킨 현실을 잊지 않을 것이다. 행정수도 완성이 인근 지자체의 블랙홀이 되어 인구만 흡수하는 현 상황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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