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이하 한국타이어)가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010년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 헌정은 10회 이상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 도전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별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타이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통한 품질경쟁력 향상 추진 등이 밑거름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 활기찬 시장경제 달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을 서훈·표창하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닌 국가품질경영진흥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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