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전수검사…천안시 한발 빠른 대응 나서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전수검사…천안시 한발 빠른 대응 나서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0.11.24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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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방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00여 명이 넘어서면서 3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천안·아산 지역 11개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400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 내 산업단지에서 24일부터 약 2주간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방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방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전국적으로 직장과 사업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내 외국인근로자 전수검사를 실시해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방역 취약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에는 다수의 업체가 입주해 있어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또 외국인근로자의 경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방역 취약군에 속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 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방침이다.

방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방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시는 지난 10월 27일~11월 7일 충남 최초로 실시한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방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방역 관계자들이 24일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설치된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채원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최근 일상생활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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