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과학캠프, 언택트 시대 청소년 과학 갈증 해소
순천향대 과학캠프, 언택트 시대 청소년 과학 갈증 해소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0.11.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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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학생들이 과학캠프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순천향대 제공)
참가학생들이 과학캠프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순천향대 제공)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순천향대가 전국 350명 학생들이 참가한 ‘제24회 순천향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 과학캠프는 250명 규모로 진행하려던 당초 계획을 뛰어넘는 지원자들로 인해 오전 176명이 오후에는 174명이 각각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중에는 오전과 오후에 잇따라 참여한 중복 수강자도 169명으로 나타났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한 참가자의 열기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꾸준한 참가자 수 증가를 볼 때 ‘과학’에 대한 갈증과 열기가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올해로써 총 24회를 맞은 “2020년 순천향 청소년 과학캠프”는 지난해 실험실습 중심이었던 캠프운영 방식과는 다르게 ZOOM 화상강의를 통해 과학적 지식을 나누는 이론 중심의 ‘나눔 Science Talks’를 진행했다.

오전(10시~11시30), 오후(2시~3시30분)로 나눴다.

온라인 ZOOM으로 ‘나눔 Science Talks’를 주제로 10개의 다양한 강좌를 소개했다.

▲위기에 처한 지구, 종말을 맞을 것인가(장봉기 환경보건학과 교수), ▲농도에 대한 이해와 알코올의 정량분석(오주원 화학과 교수) ▲알고보면 재미있는 스포츠 이야기(김철현 스포츠의학과 교수) 등이다.

특히, 이용석 생명시스템학과 교수는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DNA분석’을 주제로 진행한 줌(Zoom) 강의를 통해 세포의 핵속에 존재하고 있는 평소에 다뤄보지 못한 DNA분석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들려줌으로써 학생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장봉기 자연과학대학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나눔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경기, 인천지역 신청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학년별로는 1학년과 2학년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오전, 오후 각 1개 강의씩 모두 2개의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우 자연과학대학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해 각 학교로 우편으로 개별 배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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