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는 24일 269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4392억 원 규모의 2021년도 본예산과 541억 원 규모의 기금 운용계획안 심사 ▲2020년도 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32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다음 달 1일 본회의장에 출석해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최의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군정 주요업무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하에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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