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아산시와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827명으로 늘었다. 아산과 천안지역 확진자는 각각 127명과 436명으로 늘었다.
우선 충남 818번(아산 125번) 확진자는 20대 A씨로 선문대학교 관련 확진자다.
선문대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충남 819~820번(아산 126~127번)은 20대 B씨와 10대 미만 C씨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충남 814번(아산 123번)의 접촉자다.
다음으로 충남 821~824번(천안 430~433번) 확진자는 모두 20대다.
이들은 23일 확진된 충남 799번(천안 428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충남 799번(천안 428번)의 감염경로는 드러나지 않았다.
충남 825번(천안 434번) 확진자는 50대 A씨다. 충남 739번(아산 106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속해서 충남 826~827번(천안 435~436번)은 50대 B씨와 C씨다.
이들은 전북 23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전날 천안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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