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본연의 직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사를 돕고자 결성된 사회복지사후원연합 후원금 배분이 올해도 성황리에 완료됐다.
사회복지사후원연합은 2017년에 결성됐다. 매년 모금된 금액으로 올해까지 4년 간 총 21명의 사회복지사에게 '13월의 월급(4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특발성척추측만증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사회복지사에게 460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장을수 사회복지사후원연합 배분위원장은 "앞으로도 불평등한 사회복지현장에서 소외되는 사회복지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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