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창작과 졸업생들
KBS황금연못·TVN 골든일레븐·JTBC시청자의회 등
공중파·케이블 채널 간판 프로그램서 맹활약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미디어창작과가 방송작가 배출명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이 학과 졸업생들이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의 예능 및 교양정보 프로그램에서 방송작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졸업생들이 몸담고 있는 곳으로는 KBS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을 비롯해 TVN의 골든 일레븐, MBN 오래 살고 볼일, JTBC 시청자의회 등 예능·교양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세종에 위치한 한국정책방송원 KTV 국민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에서도 졸업생들이 활약하고 있다.
KTV 국민방송은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고 공공정보를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방송으로 3명이 작가로 일하고 있다.
한국영상대 출신인 박수희 작가는 프로그램 ‘문워크’의 취재 작가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문워크는 ‘함께 일하는 대통령’이라는 슬로건 하에 문 대통령의 다양한 행보를 전달한다.
또, 정옥경 작가는 ‘하이라이트’의 취재 작가로 일하며 장관들의 행보와 사회 이슈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다. 가장 최근 입사한 김수민 작가는 ‘생방송 대한민국’의 작가로 일하고 있다.
이들 졸업생은 “KTV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최근 트렌드인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은 개인의 커리어를 쌓는데 큰 도움이 된다” 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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