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중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국비 등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오류초등학교 등 22개 초등학교 인근에 무인교통단속장비 27대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일반도로에 비해 과태료와 벌점이 두 배 높게 부과된다. 보호구역 진입 시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지난해 12월 24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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