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서구가 동아일보사와 채널A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는 ‘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0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기초자치단체들의 공간복지 구현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행정에서 공간복지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주민들이 도심 속 휴게·운동·휴양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도심 속 황톳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심 속 황톳길은 지난 2013년부터 둔산·월평·만년동 일원에 약 13.1㎞의 구간을 자연친화 재료인 황토를 활용해 만든 산책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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