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 8곳,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마음챙김’ 운영을 종료했다.
푸드테라피는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오감으로 재구성하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심리치유활동으로, 청소년들은 푸드테라피 활동을 통해 자기 정서를 탐색하고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전환하여 자기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어, 내년에는 조금 더 심화된 푸드테라피를 진행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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