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언어로”… 금속활자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11개국 언어로”… 금속활자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청주시, 다국어 공식 홈페이지 오픈
  • 김수미 기자
  • 승인 2020.11.2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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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를 11개국 언어로 소개한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가 구축됐다. 사진=청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를 11개국 언어로 소개한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가 구축됐다. 사진=청주시/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를 11개국 언어로 소개한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가 구축됐다.

충북 청주시는 직지와 한국 금속활자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한 다국어 공식 홈페이지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www.globaljikji.org)’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11개국 언어로 구축됐다.

동서양의 인쇄문화, 직지의 간행,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과정 등을 소개하고,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받은 직지 원문 이미지와 해설을 전자책(E-book) 형식으로 제공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금속활자 복원자료와 금속활자본 관련 자료 10만여 장을 모두 전자책으로 제작해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금속활자 주조 과정, 직지의 여정 웹툰, 애니메이션, 교육용 게임 등 직지 관련 신규 콘텐츠를 탑재해 국내‧외 연령별 학습콘텐츠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발행한 학술서적과 각종 학술회의 자료집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는 해외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 다국어 직지 원문해설 서비스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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