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27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하루만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83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476번(유성구 50대)과 477번(유성구 40대), 478번(유성구 취학아동), 479번(중구 40대), 480번(중구 10대) 등 5명은 경북 경산시 686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481번은 유성구 60대로, 충북 제천 21번과 접촉했다.
482·483번은 유성구에 살고 있는 20대들이다. 감염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역에선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471번(동구 60대), 473번(동구 40대), 474·475번(서구 50대) 등 4명은 앞서 확진된 470번(동구 60대)의 접촉자로, 472번(중구 70대)은 468번(중구 60대)의 접촉자로 각각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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