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와 50대 B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3일 진주 25번 접촉자인 충북 275번과 옷가게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모 운수업체 관계자인 충북 284번 확진자와 지난 24일 당구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B씨는 지난 26일부터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