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은 지난달 27일 출시한 카드형 지역 화폐 ‘예산사랑카드’의 10%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소상공인을 돕고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예산사랑카드 10%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연장한다.
예산사랑카드는 신분증과 휴대 전화를 지참하고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어플 '지역상품권 chak(착)'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예산사랑카드는 1인당 월 1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만 충전 잔액이 부족하거나 지정 가맹점이 아닌 경우 전액 일반 체크카드로 결제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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