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청주와 충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 1명, 40대 1명, 30대 3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20대(충북 311번)의 직장동료로 모두 근육통, 인후통,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충주에서는 진주 25번 확진자와 관련한 n차 감염자 등 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전날 충북 275번과 접촉해 확진된 충북 315번(60대)과 교회 성가대에서 접촉한 50대 2명과 60대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충북 315번은 지난 27일 확진된 충북 275번(60대)과 옷가게에서 접촉했다.
충북 275번은 지난 16~18일 제주도여행 중 경남 진주 2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스위스에서 입국한 50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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