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당진=김갑수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는 제78회 정례회 시정질문에 대비해 27일과 30일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창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13명 전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당진1동 ▲송악읍 ▲합덕읍 ▲신평면 ▲송산면 ▲고대면 등 11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7일에는 당진1동 도시계획도로(소로2-109호선)와 고대면 행정타운 조성 예정지, 도비도 여객선 터미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송산면으로 이동, 석문방조제 교통 혼잡에 따른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근린공원을 찾아 사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30일에는 당진1동 교육문화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주차장 조성과 추진 경과를 점검했으며, 송악읍 줄다리기 박물관으로 이동해 확장계획과 향후 활용 방안을 검토했다.
계속해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송악읍 광명간이교차로와 신평면 상오교차로를 찾아 대책을 모색하고, 면천역사문화도시 현장으로 이동해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정질문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창용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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