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대전 동구가 내년 1월 22일까지 관내 단독주택 약 1만 9200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진행된다.
구는 건축물관리대장과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 등을 사전확인하고 주택 이용상황과 구조, 도로접면 등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2월 23일까지 40여 명의 조사원을 통한 현장 집중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는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29일에 가격이 결정·공시된다.
주택가격 조사에 따른 문의는 구 세무과 과표팀(☎042-251-4299) 또는 관할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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