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30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세 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498명이 됐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49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을 주소지로 둔 10대다. 인천 소재 고등학교를 다니는 이 확진자는 인천 연수구 129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9일 실시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하던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7번과 498번 확진자는 유성구 관평동에 살고 있는 50대 부부다. 이들은 전북 익산시 84번의 직장동료다.
시는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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